최근 국가시장규제총국은 여러 기술 기업과 협력하여 인공지능, 나노센서, 블록체인 추적 시스템을 국가 표준 시스템에 처음으로 통합한 "스마트 식품 안전 감지 기술 적용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 획기적인 조치는 중국 식품 안전 감지가 "분 단위 정밀 검사 + 전체 체인 추적" 시대로 공식적으로 진입했음을 의미하며, 소비자는 QR 코드를 스캔하여 식품의 전체 안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농장에서 식탁까지.

새로운 기술 구현: 10분 안에 300가지 위험 물질 감지
제7회 글로벌식품 안전항저우에서 열린 혁신 서밋에서 케다 인텔리전트 인스펙션 테크놀로지(Keda Intelligent Inspection Technology)는 새롭게 개발한 "링모우(Lingmou)" 휴대용 검출기를 선보였습니다. 양자점 형광 표지 기술과 딥러닝 기반 이미지 인식 알고리즘을 결합한 이 장치는 다음을 포함한 300개 이상의 지표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습니다.살충제 잔류물, 과도한 중금속, 그리고불법 첨가물10분 이내에 0.01ppm(백만분의 일)의 검출 정확도를 달성하여 기존 방식에 비해 효율성이 50배 향상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책임자인 리 웨이 박사는 "처음으로 나노물질과 미세유체 칩을 결합하여 단일 시약 키트로 복잡한 전처리를 가능하게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치는 허마 슈퍼마켓과 용후이 슈퍼마켓 등 2,000개의 터미널에 설치되어 아질산염 수치가 높은 조리된 음식과 동물용 의약품 잔류물이 과다한 가금류를 포함하여 잠재적으로 위험한 식품 37개 배치를 성공적으로 적발했습니다.
블록체인 추적 시스템은 전체 산업 체인을 포괄합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식품안전사슬" 시스템은 국가식품안전정보플랫폼을 기반으로 전국 일정 규모 이상의 식품 생산 기업의 90% 이상과 연결되었습니다. IoT 기기를 통해 온도, 습도, 운송 경로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베이더우 위치 추적 및 RFID 전자 태그를 활용하여 원자재 조달, 생산 가공, 콜드체인 물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합니다.
광둥성 자오칭에서 진행된 시범 사업에서, 한 브랜드의 유아용 조제분유가 이 시스템을 통해 추적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 배치의 DHA 성분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근본 원인을 성공적으로 파악했습니다. 바로 공급업체에서 공급한 해조류 오일 원료가 운송 중 비정상적으로 높은 온도에 노출된 것입니다. 이 배치의 제품은 매장 진열 전에 자동으로 차단되어 잠재적인 식품 안전 사고를 예방했습니다.

규제 모델 혁신: AI 조기 경보 플랫폼 출시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능형 규제 플랫폼이 6개월간 시범 운영된 이후 위험 조기 경보의 정확도가 89.7%로 향상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지난 10년간 1,500만 건의 무작위 검사 데이터를 분석하여 병원성 세균 오염, 계절적 위험 등 12가지 예측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본 가이드라인 시행에 따라 규제 당국은 2025년까지 100개의 스마트 검사 시범 실험실을 구축하고 식품 무작위 검사 합격률을 98% 이상으로 안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원 세부 시행 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이제 "국가식품안전 APP"를 통해 주변 슈퍼마켓과 대형마트의 검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이는 식품 안전 측면에서 정부 규제에서 온 국민이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게시 시간: 2025년 2월 14일